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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 10도가 넘어가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추운 겨울날에는 보일러, 온수매트 켜놓고 이불 덮고 있는 게 제일 따뜻하지만, 집 안 공기는 잘 따뜻해지지 않는다. 공기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전기 라디에이터가 효과적인데, 나는 샤오미 스마트 라디에이터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 추천하고자 후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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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 라디에이터 스펙
- 모델명 : KRDNQ05ZM
- 크기 : 780×216×526mm
- 무게 : 5.7kg
- 정격 출력 : 2,200W
- 정격 전압 : 220V
샤오미 스마트 라디에이터 첫 번째 장점 : 편의성
(1) 라디에이터 측면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온도 조절과 타이머 설정을 할 수 있다. 설정 가능한 온도는 총 6단계(18℃, 20℃, 22℃, 24℃, 26℃, 28℃)이며, 타이머 설정 가능 시간은 3가지(1시간, 3시간, 5시간)이다. 라디에이터를 처음 켰을 때 온도를 최대로 높여서 20~30분 동안 실내를 빠르게 예열시킨 후, 온도를 조절하면 난방 효과가 뛰어나다.
(2) 샤오미의 Mi Home 앱을 통해 원격으로 라디에이터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버튼보다 정교하게 온도, 타이머 설정을 할 수 있다. 특히 스케줄 설정을 할 수 있어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나, 퇴근 후 집에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라디에이터를 가동해 내부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3) 또한 스마트 온도 제어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난방을 중지시키기 때문에, 쾌적한 온도 유지는 물론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4) 무게가 5.7kg으로 무겁지 않기 때문에, 내 동선에 맞춰 라디에이터를 옮겨 작동시킬 수 있다. 다만 전력이 2,200W로 높은 편이라 멀티탭 사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고전력 멀티탭을 사용해야 한다.
샤오미 스마트 라디에이터 두 번째 장점 : 안전성
(1) 이중안전 메커니즘 기술이 적용되어 라디에이터가 과열되거나 제품이 기울어져 넘어질 위험이 있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사고를 막을 수 있다.
(2) IPX4 방수 등급이 적용되어 기본적인 방수는 갖추고 있다. 하지만 완전한 방수기능은 없기 때문에 물이 쉽게 닿는 곳에는 두지 않는 것이 좋다.
(3) 한국형 모델이 발매되기 때문에 220V 콘센트를 제공하여 더욱 안전하다. 또한 한국 샤오미 A/S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라디에이터 세 번째 장점 : 디자인, 소음/냄새 없음
(1) 샤오미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흰색의 심플함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2) 대류난방방식으로 난방 기구인데도 소음과 냄새가 거의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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