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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런타임(runtime)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문과 출신인 저로써는 용어를 들을 때마다 낯설게 느껴지곤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런타임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런타임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런타임 에러와 예외처리,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런타임이란 무엇인가?
런타임은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는 동안의 시간을 의미하며,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에 생기는 모든 일들을 포함합니다. 즉 런타임은 프로그램이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의 모든 시간을 의미합니다.
프로그램 실행과 런타임의 관계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에는 컴퓨터의 중앙 처리 장치(CPU)가 프로그램의 명령어들을 실행하고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읽고 쓰는 작업을 수행하는데, 이 모든 작업이 프로그램의 런타임에 해당됩니다.
런타임 에러와 예외 처리
런타임 에러는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에 발생하는 에러를 말합니다. 이런 에러는 프로그램이 실행 중일 때 일어나는데, 예를 들면, 프로그램이 0으로 숫자를 나누는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컴퓨터가 계산을 하지 못해 에러가 발생하고, 이를 "런타임 에러"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런타임 에러에 대한 처리 방법을 구현해 두는데 이를 "예외 처리"라고 하며 예외 처리는 프로그램이 더욱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런타임의 중요성과 활용
런타임을 이해하고 측정함으로써, 우리는 프로그램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런타임을 줄이는 것은 프로그램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에러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빠르고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