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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쓰고 싶지만 타공·설치·위생 관리가 부담이라면 브리타 큐브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브리타 큐브를 사용해 보고 느낀 후기를 적어봤으니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브리타 큐브 정수기
브리타 큐브 정수기(출처 : 쿠팡)

 

1) 타공 제로로 설치 스트레스가 없음

브리타 큐브를 써보면서 가장 크게 체감한 건 “정수기를 두고 싶어도 못 두던 상황”이 한 번에 풀린다는 점이었어요. 일반적인 직수 정수기는 싱크대 하단 수도관에서 호스를 빼서 연결하는 구조가 많고, 그 과정에서 싱크대 상판 타공이 필요한 경우가 흔하잖아요. 월세·전세처럼 내 집이 아닐 때는 이 타공 하나가 진짜 큰 장벽이에요. 집주인에게 허락받는 과정 자체가 부담스럽고, 괜히 원상복구 문제까지 신경 쓰이니까요. 그런데 브리타 큐브는 구조가 아예 달라요. 뒤쪽에 큰 물통이 있고, 그 물통에 수돗물을 받아서 쓰는 방식이라 수전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요. 결과적으로 타공이 ‘전혀’ 필요 없고, 설치 자체가 공간을 훼손하지 않으니 심리적 부담이 확 줄어요. “정수기 쓰고 싶다”가 “그냥 갖다 놓고 쓰면 된다”로 바뀌는 포인트가 여기서 생기더라고요.

 

2) 셀프 설치 가능으로 간편함

설치가 간편하다는 것도 생각보다 큰 장점이에요. 가끔 가성비 때문에 정수기를 셀프로 설치하려다 공구가 필요하고, 연결 과정에서 누수 걱정까지 생기면 그날 하루가 피곤해지잖아요. 그런데 브리타 큐브는 “그냥 꺼내서 놓으면 끝”에 가까워요. 드라이버 같은 공구가 필요한 구조가 아니고, 기사님 일정 맞춰서 해피콜 받고 “그 시간은 안 되는데요” 같은 조율도 필요 없어요. 배송 오면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바로 세팅해서 쓸 수 있는 게 진짜 편합니다. 이사 갈 때도 더 체감돼요. 직수형은 이전 설치나 철거가 신경 쓰이는데, 이건 물통형이라 대충 박스에 담아서 옮기면 되니 이동성이 확실히 좋아요. ‘정수기=설치가 귀찮다’라는 고정관념을 줄여주는 쪽에 가까웠어요.

 

3) 싱크대 독박 탈출: 전기만 있으면 집안 어디든 OK

브리타 큐브의 설치 강점은 단순히 타공이 없다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아요. 수도와 연결하지 않으니 “싱크대 근처”에 묶일 이유도 사라져요. 기존 정수기는 보통 수도와 가까운 곳, 타공한 자리와 가까운 곳에 둬야 해서 싱크대 공간을 계속 잠식하는데, 싱크대가 넓지 않으면 이게 꽤 답답하거든요. 반면 브리타 큐브는 전기만 꽂을 수 있으면 원하는 곳에 둘 수 있다는 게 핵심이에요. 집안 어디든 가능하고, 수도 시설이 제한적인 사무실에서도 활용이 쉬운 쪽이에요. 심지어 책상 위에 올려두고 물을 자주 마시는 루틴으로 가져가도 가능하다는 점이 꽤 매력적이었어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면 “내 동선에 맞춰 정수기를 둔다”는 게 생각보다 생활의 질을 크게 올려줍니다.

 

4) 위생 관리: “내가 직접 닦는다”는 확실한 안심

정수기에서 예민한 포인트가 위생이잖아요. 필터부터 물이 지나가는 관까지 ‘매일 마시는 물’이 통과하는데, 일반 직수형은 내부를 눈으로 확인하기도 어렵고 내가 직접 세척하기도 사실상 불가능해서 방문 관리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브리타 큐브는 물통 구조가 비교적 단순해서 손으로 구석구석 직접 세척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게다가 물통이 투명해서 내부 상태가 직관적으로 보여요. “깨끗한지 아닌지”를 감으로 추측하는 게 아니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은근히 커요. 여기에 자동 관리 기능도 들어가 있는데, 사용 4주가 되면 필터 교체 알림이 떠서 교체 타이밍을 놓치기 어렵고, 20일 정도마다 자동 세척 모드 알람이 떠요. 그걸 누르면 매우 뜨거운 물로 내부 관 살균 세척을 진행한다고 해요. UV 살균 기능도 상시 가동되는 구조라 물이 내부를 흐르며 자동 살균이 된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안심이 더해졌어요. 다만 물통 자체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불가하다고 되어 있어, 세척은 결국 손으로 해야 하는 건 감안해야 합니다.

 

5) 온수와 용량을 4단계로 조절 가능

브리타 큐브가 단순 정수만 하는 물통형에서 한 단계 더 향상된 것이 바로 온수 기능이에요. 95도/85도/65도/45도까지 4단계로 나오는 게 특징인데, 누르는 순간 바로 온수가 나오는 방식이라 기다림이 줄어요. 이게 생활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 컵라면이더라고요. 정수기 온수 없으면 결국 가스 불 켜거나 전기포트로 끓여서 붓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건 그 단계를 한 번에 줄여줘요. 45도는 분유 물처럼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가 필요할 때 유용하고, 85도는 따뜻한 차 마실 때 활용도가 높았어요. 여기에 물 용량도 150/250/350/450ml로 4단계 조절이 되는데, 온수+계량 조합이 생각보다 편합니다. 예를 들어 봉지라면 물 정량을 500ml로 맞추고 싶다면 150+350을 두 번 받으면 되니까, 눈대중으로 붓다가 물 조절에 실패하는 리스크가 줄어요.

 

6) 맛과 편의: 브리타 필터 그대로, 페트병 생활도 정리

브리타 큐브의 기본기는 결국 ‘브리타’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있잖아요. 물맛 측면에서는 염소 느낌이 줄어든 깔끔한 맛이 강점이고, 생활 편의로 보면 생수 주문하고 쌓이는 페트병 처리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드는 게 크고, 정수기 형태라 컵에 필요한 만큼만 바로 받을 수 있어요. 기존 물병형 브리타를 쓸 때 생기던 ‘물통 무게’ 때문에 손목이 부담되는 문제에서도 어느 정도 해방되는 느낌이 있고요. 그리고 기존 브리타 물통에 쓰던 필터가 그대로 호환된다는 점은 이미 브리타 유저라면 비용/적응 측면에서 메리트가 될 수 있어요.

 

7) 구매 전 체크할 단점 4가지: 냉수·대기시간·락·가격

단점은 분명해요. 먼저 냉수가 안 나와요. 실온 정수와 온수만 가능해서 여름에 차가운 물을 바로 마시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쉬울 수밖에 없어요. 얼음까지 자동으로 나오는 정수기를 기대했다면 애초에 방향이 다른 제품이라 냉장고 얼음을 따로 써야 합니다. 또 온수 구조 특성상 뜨거운 물을 쓰고 바로 정수를 누르면 뜨거운 잔수가 조금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주의 포인트예요. 두 번째는 물통형 특유의 번거로움이에요. 물을 몇 번 채워줘야 하고, 정수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해요. 1L 정수 시간이 5~8분 정도라고 되어 있어, 급하게 많은 물이 필요할 때 물이 떨어지면 난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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