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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씨는 한국의 희귀한 성씨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본관은 효령이며, 인구 통계에 따르면 경상북도 군위를 본관으로 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시조와 역사
사공씨의사공 씨의 시조는 당나라 출신인 사공도로, 875년부터 884년까지 일어난 황소의 난을 피하여 신라로 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그의 후손인 사공중상과 사공실은 고려와 조선 시대에 중요한 벼슬에 오르며 사공 씨의 영향력을 넓혔습니다.
본관 및 인구
사공 씨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효령과 군위를 본관으로 하는 인구가 많습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4,476명으로 나타났는데, 효령(2,723명)과 군위(1,574명) 2개 본관 이외에도 군성(5명), 군의(35명), 소릉(20명), 평해(平海, 5명), 회녕(10명), 회령(7명), 효금(10명), 효녕(13명), 효영(44명) 등 1985년도와 2000년도 조사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8개의 본관이 새로 나타났습니다.
주목받는 사공가
사공 씨 중에는 법조계, 경제학,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의 제33대 재무부장관인 사공일 박사와 야구선수인 사공엽, 뉴욕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인 사공용 등이 있습니다.
사공 씨의 미래
사공 씨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도 그들의 역사와 영향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사공가들의 활약을 통해 사공 씨의 이름과 영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