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유명세 때문에 호기심이 생겼는데, 최근 선물로 받게 되어 30일간의 복용 후기를 공유하게 되었다. 1.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구성 독일의 오쏘몰사의 제품인 이뮨 멀티비타민은 액상 한병(20ml)과 2개의 알약(919mg)이 한 병에 포장되어 있다. 7일분, 30일분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공식 수입원인 동아제약 공식몰에서 30일분 기준 129,000원에 판매 중이다. (인터넷 직구 제품으로는 최저가 기준 7만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하다.) 2. 성분 1일 섭취분에 포함된 열량이 35kcal으로 높은 편이며, 성분의 함량은 다음과 같다. 성분 함량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함유율(%) 탄수화물 7g 2 당류 2g 2 단백질 ..

2023년 1월 3일 부동산 대책으로 겹겹이 쌓여 있던 규제들이 완화되면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부동산 청약 시장에 끼칠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해제 '분양가 상한제'란 집값 안정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적정 이윤을 더한 가격 이하로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이 서울 18개 구 309개 동, 과천·하남·광명시 13개 동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규제 해제를 통해 서울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제외한 전국의 전 지역을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서 해제하였다.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폐지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청약에 당..

2023년 1월 5일부터 서울 강남3구,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이번 규제 지역 해제로 부동산 규제는 2017년 출범한 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는데, 이는 정부가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상황이 실물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부동산 규제 지역 해제를 통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바, 이번에는 변화되는 세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목차 취득세 - 정부는 2022년 12월 21일 다주택자의 취득세 중과 완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의 2 주택 시 취득세 중과를 폐지하고, 3 주택 이상은 규제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중과세율을 기존의 50%까지 인하한다는..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년 미만의 단기 보유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징벌적' 양도소득세 중과제도를 완화하여 양도소득세 부담을 부동산 급등기였던 2020년 이전 수준으로 환원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한 주택을 파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중과를 폐지한다. 목차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 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주택을 1년 넘게 보유한 경우에는 60%의 양도소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고, 6 ~ 45%의 일반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즉,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해야 했지만, 1년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1년 미만 단기 보유 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1년 미만 보유한 주택을 팔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은 현행 70%에서 45%까지 낮아질 예정..
■ 최저임금(최저 시급) 9,620원으로 인상 - 2023년 최저임금(최저 시급) 9,620원으로 지난해 9,160원 보다 460원(5%) 올랐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해 보면, 주 40시간 근무 기준 201만 580원으로 처음으로 월 200만 원을 돌파했다.(주휴수당 포함) ※ 주휴수당 :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할 경우 하루치 일당이 추가 지급한다. ■ 8년 만에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 서울시에서는 2015년 상승 이후 8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시기는 오는 2023년 4월부터이며, 지하철, 버스 요금을 각각 300원 인상하는 안이 유력하다. 300원 인상 시에 대중교통 요금은 지하철 1,550원, 버스 1,500원, 마을버스 1,200원이다. ■ 대학교 입학금 폐지 ..
한국에서는 태어나는 순간 한 살인데, 이를 '한국식 나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사법, 행정 등의 분야에서 나이 기준이 모두 달라 혼선을 빚었기 때문에 2023년부터는 '만 나이'로 통일되어 '한국식 나이'가 법적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 '한국식 나이' 사라지고 '만 나이'로 통일 2023년 6월 28일부터 '한국 나이'가 아닌 '만 나이'로 통일된다. 민법 개정안은 '만 나이' 표현을 명시하고, 출생일을 포함해 나이를 계산하되 출생 후 만 1년이 지나기 전에만 개월 수로 표시하도록 했다. 행정기본법 개정안에도 행정 관련 나이 계산을 만 나이로 통일하는 내용이 담겼다. ■ '만 나이' 통일 예외 사항 학교 입학, 병역이나 청소년 담배 및 주류 구매 등 또래 집단에 법을 일괄적으로 적용할 필요성이 있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