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면 배가 안 고파 끼니를 거르기 쉬워 영양불균형이 생깁니다. 알코올 간질환은 ‘영양제 하나’가 아니라 충분한 칼로리·단백질·미세영양소를 음식으로 채우는 게 핵심입니다. 1) 영양제 하나로 해결? 가장 흔한 착각부터 끊기건강이 걱정될수록 ‘이 영양제만 먹으면 괜찮겠지’라는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알코올과 관련된 간 문제는 특히 더, 영양제 하나로 뒤집기 어렵습니다. 핵심은 “간을 좋게 하는 무언가”를 추가하는 게 아니라, 술로 인해 무너진 ‘먹는 구조’를 다시 세우는 데 있어요. 술을 마시면 칼로리는 들어오는데(그것도 꽤 많이), 정작 끼니는 줄어들기 쉽습니다. 배가 덜 고프니까 밥을 안 먹고, 안주도 대충 먹고, 그러다 보면 몸은 에너지도 애매하고 단백질과 비타민·미네랄은 더 ..